<p></p><br /><br />85년 만의 가장 더운 9월인지라 '여름같은' 추석을 보내고 있습니다. <br><br>이례적인 더위에도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나요.<br><br>현재 보름달이 떠있는데요.<br><br>오늘 밤 자정이 지나면 달이 더 높이 뜨면서 서울 기준 새벽 0시 4분쯤 가장 밝은 슈퍼문 관측이 가능합니다. <br><br>내일 귀경길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겠고요. <br><br>전국 곳곳에 5에서 40mm의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. <br><br>폭염특보는 확대, 강화됐습니다. <br><br>서울에는 폭염주의보가, 충청 이남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져있는데요. <br><br>체감 35도를 웃돈다는 뜻입니다. <br><br>내일 최저기온은 서울 26도, 부산 27도 등 평년보다 무려 9도 높겠고요. <br><br>최고기온도 서울 31도, 전주와 대구, 제주 34도로 평년보다 5도 높겠습니다. <br><br>더위는 금요일부터 차츰 식을 전망이고요.<br><br>당분간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>